생전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었고, 출연배우들을 톱스타 반열에 올려놨던 고 김종학 피디는 생전 그 누구보다 톱스타들과 인연이 깊었습니다 <br /> <br />생전 고인과 작품으로 인연을 맺었던 많은 스타들의 조문이 이어졌는데요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 함께 만나보시죠 <br /> <br /> <br />고 김종학PD가 23일 오전 사망한 가운데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많은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<br /> <br /> <br />고인이 제작한 드라마 [태왕사신기]의 주연을 맡아 그 해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배용준.. <br /> <br />굳은 표정으로 빈소를 방문한 배용준은 취재진의 질문에 응하지 않고 조문후 빈소를 나서는 모습이었고 [태왕사신기]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던 배우 이지아 역시 빈소를 찾아 눈물을 보이며 애통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<br /> <br />또한 고인의 명작이자 최고의 히트작이었던 [모래시계]의 주인공 고현정 역시 비보를 접하고 급히 빈소를 찾았는데요 <br /> <br />눈물 젖은 휴지를 손에 쥔 채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<br /> <br />이어 [모래시계]의 남자주인공이었던 최민수 역시 급히 빈소를 찾은 모습이었고 박상원은 충격에 빠진 유족들을 대신해 장례 절차를 밟으며 빈소를 지켰는데요 <br /> <br />분당에서 서울 아산병원으로 빈소를 옮기는 과정도 박상원이 직접 나서 유족을 도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고 김종학 감독이 연출한 1995년 드라마 [모래시계]로 당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이정재 역시 한달음에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고인과 지난 2002년 드라마 [대망]으로 신인시절 함께 작업했던 조인성은 고인을 추억하며 눈시울을 붉혔는데요